웨딩홀 계약 전 필수 체크리스트 6

안녕하세요 MC반석입니다.
결혼식 시즌인 바쁜 10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인스타에 많이 소홀하기도 하였는데요.
그래도 꾸준히 좋은 정보, 유익한 내용들 무료 공유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결혼식 사회자 섭외를 알아보시는 분들은, 010-9303-1692 로 연락주시면 빠르고 친절한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
그럼 웨딩홀 계약 전 판드시 필수로 체크하고 알아둬야 하는 체크리스트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1. 플래너보다는 워크인

가장 첫 시작은 이부분에서 많이 갈리게 되는데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직접 발품을 파는 것입니다.
집 계약도 마찬가지지만 웨딩홀 예약도 마찬가지입니다.
플래너를 고용하여 쓰게되면 좀 더 편리한 부분도 있겠지만, 한정적일수 밖에 없고 내가 원하는 모든 조건을 충족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할인적인 측면에서도 많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플래너들이 가져가는 리베이트(수수료)가 있기 때문인데요.
이런 부분들이 포함되어 계산이 되다보니, 홀에서도 당연히 계약자에게 할인을 그만큼 못해주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시간이 안나거나 알아보는 것 자체가 수고로운 분들이 아닌 이상 개인적으로는 워크인으로 계악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성수기, 비성수기 체크

보통 가장 많이 결혼식을 하게 되는 시즌은 봄과 가을이죠.
4,5월이 봄 시즌이고, 9,10월이 가을 시즌입니다.
이때가 웨딩홀은 가격이 제일 비쌉니다.
그렇다보니 조금이나마 할인을 하여 원하는 홀을 저렴하게 이용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성수기가 아닌 시즌으로 예약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비수기 시즌(가장 웨딩홀 입장에서 장사가 안되는 달)에 하게 되면 정말 저렴하게도 가능한데요.
이때는 1,2월, 7,8월입니다.
정말 하고싶은 웨딩홀이 있는데 가격대가 너무 비싸다거나 고민이 되는 경우에는,
이렇게 날짜를 조정하여 선택하시는 것도 하나의 꿀팁입니다.
3. 요일 및 시간 체크

사람들이 가장 많이하고 선호하는 요일은 언제일까요?
바로 토요일입니다.
그렇다보니 가격대도 가장 비싼데요.
이 부분도 조금이나마 세이브를 하고싶으신 분들이라면, 다른 요일을 선택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금요일이나 일요일 시간대에는 토요일보다는 저렴한 금액대에 예약이 가능합니다.
또한 금요일 같은 경우에는 1타임밖에 운영을 하지 않기 때문에(예약자는 1팀만 받음)
이말은 즉슨 그날 당일에는 다른 신랑신부가 없고 오롯이 나만 이용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금요일 저녁은 퇴근하고 식장에 가야해서 참석율이 좀 떨어질수는 있으나,
이런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시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시간대에 따라서도 금액이 차이가 생기는데요.
가장 비선호하는 시간대는 바로 아침 일찍 첫타임입니다.
보통 웨딩홀의 가장 첫 타임은 보통 11시경인데요.
이때 예약을 잡게 되면 아무래도 홀의 첫 시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깔끔하고,
음식도 첫 음식을 바로 제공받기 때문에 상태가 무척 좋습니다.
주차공간 등도 아직 다른 팀의 하객들이 오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널널한 편입니다.
물론 하객들 입장에서 지방 등에서 올라오게 되면 아침 11시가 좀 부담스러우실 수도 있는데요.
이런 조건들이 크게 중요하지 않는 경우라면 이른 첫타임 시간은 노려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4. 계약 시기 및 얼리버드

무엇보다 요즘 코로나19 이후에 웨딩홀 가격이 천차만별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해가 가기 전에 계약을 하시는 것이 좀 더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워낙에 요즘 추세가 무차별적으로 높아지는 계약 가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약을 하셔야하는 분들이라면 한 해가 지나는 연초보다는 연말에 예약을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또한 얼리버드라는 할인 특가도 있습니다.
보통 예약은 1년전으로 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 10월에 예약을 한다면 내년 10월 이런식으로 계약이 들어갑니다.
그러나 좀 더 이후의 일정을 예약하게 되면 이에 대한 할인행사도 받으실수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올해 10월에 예약을 했는데, 본식날짜가 내후년 5월인 경우라면 확실히 1년 이상 텀을 두고 예약을 잡아놓는 것이기 때문에, 식장 입장에서는 더욱 반길수밖에 없고 할인을 해줄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것들도 미리 알고 있다면, 홀 관계자측에서 안내를 따로 하지 않아도 먼저 얘기를 하여 네고 등을 할 수 있겠죠?
5. 포커페이싱

특히 중요한 것은 바로 고객 심리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식장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홀린듯 구경을 하게 되면, 안내하는 홀 관계자 입장에서는 너무 쉬운 게임이 되겠죠?
아무리 마음에 든다고 할지라도, 약간 까탈스럽고 깐깐하면서 다른 곳들도 더 봐야할 것 같다는 스탠스를 유지하세요.
그리고 "다른 곳은 ~한 조건들도 있던데 여기는 없나봐요?" 라는 식의 약간 홀 관계자측을 심사하는 프레임으로 상담을 받으시는 것도 좋습니다.
계약을 따내야 하는 입장에서는 고객이 이렇게 날카롭게 들어오게 되면, 더욱 계약을 따내기 위해 할인율을 높게 제시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절대 마음에 드는 듯한 내색을 하지 말고 아주 객관적이고 냉철한 듯한 표정을 유지하시며 상담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6. 당일 계약

이 부분도 매우 중요한 스킬입니다.
아무래도 홀 입장에서는 상담을 1~2시간 이상 해주고나서 신랑 신부측에서 "다른곳도 좀 더 보고 올게요."가 되어버리면 약간 힘이 빠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100이면 100 다 당일 상담후 계약을 하시면 할인혜택을 드리겠다 라는 얘기를 많이 하실거에요.
그래서 추천드리는 전략은, 코스를 짜시고 서치하셨을때 가장 마음에 드는 1순위 홀을 맨 마지막 코스로 잡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해서 모든 코스를 본 뒤에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곳이 가장 마음에 든다면, 바로 당일 할인혜택을 받으면서 계약을 하실 수 있게 되겠죠?
결혼식 웨딩홀 투어 전에 반드시 알아두시면 좋을 꿀팁 6가지를
공유해드렸습니다.
그럼 행복한 결혼식 준비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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